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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7. 22:28

커다란 숲의 자그마한 밀실 - 코바야시 야스미 87점

유쾌하게 완독

 

점심에 L양이 병원으로 점심약속 하고와서 식사를 했고

저녁에 아빠랑 동생을 만나 저녁을 먹었다

집에 오는 길에 갑자기 발생한 위경련으로

지하철에서 집까지 어떻게 걸어왔는지 모르겠다.

명치를 부여잡고

찬물이라도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었더니

식혀져 있는 맥소롱.

왈칵. 눈물이 나서.